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을 아는가? 이 책의 핵심철학은 "내가 먼저 주면, 그만큼 받는다"이다. 책도 그렇고 많은사람들이 여기서 딜레마를 느낀다. - 주기만 하면되나? - 세상에 주기만하다가 망한, 착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많이 가질수록 많이 베풀고 주려고 하는거지; - 대가 없는 헌신으로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냐. 맞다. 실제로 기버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주려고하다보니까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정신력이 소모되고, 매처/테이커보다 못한 삶을 살게된다.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기버들은 "실패한 기버"들이다. 기브 앤 테이크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중후반부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끝까지 안읽고, "이 책은 쓰레기야" 하면서 읽지 않는데 나도 공감한다. 나도 그럴뻔 했으니까. 나는 우연히 끝까지 읽었고..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내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100억원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100억원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다. 정말? 순간 기분은 좋아질 수 있겠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봐라. 이미 당신은 자기자신에게 거짓말 치는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현실을 보며 다시 기분은 다운된다. 왜냐하면 당신의 가치는 사회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이다. (아참 여기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정해지는 가치는 보통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당신이 누군가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면,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고 대체될 수 없다면 당신은 어떤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치가 폭등할 것이다. 거짓말이라고?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상상이상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
지금 당신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 목표록 가기위해서 당신은 얼마나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는가? 돈이 부족한가?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끼는가? 사기를 당할것 같은가? 세상의 웃음소리를 살것 같은가? 분명 어디선가 들은적 있을것이다. 지금 당신 머릿속에 떠오른 걱정은 99%가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하는 순간 그 99%의 걱정들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자동화와 AI등등으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시대, 개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이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실행력"이다. 세상이 아무리 최적화되고, 좋은 도구들이 많고, 유튜브에서 돈벌고 성공하는 방법을 습득하면 뭐하는가 실행하고 달려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근데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으로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 당신..
사람은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없다. 멀티태스킹? TV를 보고 빨래를 한다? 그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여기서 Tasking이란 전두엽을 사용해서 논리적인 사고에 에너지를 쏟는것을 Tasking이라고 부른다. 즉, 사람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전두엽을 사용해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오로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당신이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을때 attention을 앗아간다.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 이끌린 당신은 기존에 집중하던것에서 스마트폰으로 집중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던일 => 스마트폰으로 전두엽의 사고의 목적이 바뀌면서 Context Switching이 일어난다. 아예 다른맥락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행위(Context Switchi..
부자들에게는 불행하고 가난했던 과거가 훈장처럼 따라다닌다. 그리고 그런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꿈을 가져라", "야망을 가져라"라고 말하는 것은 명예/지위/돈/학벌 등에 대한 꿈과 야망이 성취되어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여기서 사람은 2가지로 나뉜다. 1.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눈 반짝반짝)" 2. "저런 사람이 안되면 내 삶은 불행해진다" 보통 2번째로 생각하는 사람이 실패를 했을때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실패도 얻는 것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됨에도 말이다. 사람의 행복은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때 얻어진다. 예를 들어서 소득으로 보면 소득의 많고 적음 그 자체보다, 소득이 매년 오르고 있음..
우리들은 많은 순간에 문제들을 만난다. 프로젝트 중간에 누군가 "어?"를 외치고 긴급회의가 시작된 경험이 있는가? 뭔가 될 거 같아서 이리저리 실험해 보다가 새로운 문제를 마주한 적이 있는가?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정색하고, 슬퍼하고, 실망한다. 내 성취를 가로막는게 바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방금,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왜 생긴 것일까?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다. 문제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다. 원래부터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이미 펑크가 있었고, 실험을 할 때 내가 고려하지 못한 요인이 이미 있었다. 그러니까 문제는 발생했다기보다 우리가 "발견"했다고 보는 게 옳다. 근데 왜 우리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해서 곤욕을 치르는가? 이것도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의 지식이나, 경..
ZIP code is more important than your IQ 강남 8 학군 대치동 강남불패 판교 여의도 서울대 월스트리트 실리콘밸리 노량진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느낌적으로 무언가가 집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인간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세포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원자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인간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에너지는 그에 맞는 주파수를 가진다. 이러한 (조금 생략된) 과학적인 논리만으로도 인간은 에너지체로서 주파수를 뿜어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주파수를 상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시 말해서, 파동을 상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아예 반대되는 파동을 더하면 된다. 아예 반대되는 파동을 더하면, 더 이상 진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진동하지 않음은 ..
유튜버 중에 윤루카스라는 사람이 있다. https://www.youtube.com/@Lukas_Yoon 윤루카스 모든 광고문의 정중히 사양합니다. www.youtube.com 이 사람은 주로 시장경제에 관한 내용을 유튜브내용으로 사용하며, 자신의 견해를 나눈다. 라이브도 꽤 자주 하는 편이다. 가입 멤버십이 있는데, 500명이 넘으며, 멤버십으로만 13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도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몇 달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충성구독자이기 때문에, 조회수로 인한 수입도 상당할 것이다. 별개로 다른 부동산/사업 등등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는 윤루카스의 나무위키이다. 요새는 미디어에 노출되면 이렇게 신상이 박제되어서 좀 무섭긴 하다.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