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없다.
멀티태스킹? TV를 보고 빨래를 한다?
그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여기서 Tasking이란 전두엽을 사용해서 논리적인 사고에 에너지를 쏟는것을 Tasking이라고 부른다.
즉, 사람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전두엽을 사용해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오로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당신이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을때 attention을 앗아간다.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 이끌린 당신은 기존에 집중하던것에서 스마트폰으로 집중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던일 => 스마트폰으로 전두엽의 사고의 목적이 바뀌면서
Context Switching이 일어난다.
아예 다른맥락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행위(Context Switching)은 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당신이 하던 중요한일 => 스마트폰 => 당신이 하던 중요한일] 과정을 반복시킨다.
최소 Context Switching이 2번일어난다.
여기서 사용하는 "에너지"란 사람의 "의지력"이다.
사람의 의지력은 한정되어있다.
체력과 정신력으로 의지력의 총량의 점차 늘려가는것은 가능하지만, 무한으로 공급받을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의지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중요한일에 쏟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근데 Context Switching이 하루에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인스타 릴스, 유튜브 숏츠, 틱톡 영상들은 당신들의 attention을 빨아먹고 광고수익을 취한다.
그들에게 끌려다니는 순간, 당신의 인생의 주체는 점점 당신이 아니게된다.
당신의 의지력을 가장 필요한곳에 써라.
의지력은 충전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일하고 당땡기는것도, 잠이오는 것도 의지력을 충전하기 위해서다.
근데 스마트폰은 이마저도 방해한다.
밤에 웹툰, 유튜브로 순식간에 새벽1~2시가 되어버리고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늦잠을 자고 출근하기위해서 아침에 일어난다.
의지력은 적게 충전되어있고
당신은 그 의지력으로 하루를 살아가야한다.
과연 당신은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서 최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겠는가?
이런 하루들이 모여서, 어떤 1년을 만들어내겠는가?
우리는 스마트폰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의지력은 오로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이상에 쏟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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