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사를 봤다. 디폴트(default): 국가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해서 파산하는 것 그 확률은 약 2% 별로 안높은데? 싶은데 사실 엄청나게 높게 뛴 수치다. 지금 미국의 부채는 3 경이다. 세금과 국채로 돈을 버는 미국정부가 지출이 더 많은데, 그 부채가 3 경이나 되는 것이다. 미국정부는 심지어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늘.. 국가 부채 상한선을 높여왔다. 디폴트를 막기 위해서다. --- 그럼 6월 1일 전에도 한도를 높여서 디폴트 막으면 되지 않느냐?인데 지금 5월 중순인데도 한도증액이 결정 나지 않았다. 바로 정치적 대립 때문이다. 민주당: 한도 상향 ㄱㄱ 공화당: 너네 지출줄이면 ㅇㅋ 민주당: 공화당이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인질로 ..
요즘 신기하게 끌어당김 법칙이 적용되는 사례를 갑자기 많이 접하고 있어서 놀랍다. 아니면, 최근에 끌어당김 법칙 내용의 매체를 많이 접해서 의식적으로 "많이 느낀다"라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 1. 52,800원 강의를 무료로 습득하다 나는 이미 이전글을 통해서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언급한 적 있다. 그리고 100번 목표쓰기를 할 때 "영어공부시작하기"를 목표에 넣어서 썼다. 동생이 아침마다 원어민전화영어를 하는데, 나도 해볼까하고 가격대도 알아봤다. 그렇게 어쩌다가 "이벤터스"라는 홈페이지에서 chatGPT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방법을 온라인으로 가르쳐주는 세미나 소개를 보게 되었다. 흥미로워서 바로 결제하고 5/13일에 세미나를 예정시켜 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전날 세미나를 미뤄도 될지? ..
투셰 펜싱에서 상대 선수에게 득점을 내주었을떄 외치는 단어다. 즉, "내가 찔렸어요"라고 상대에게 외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는 점수를 획득한다. --- 사람들은 자신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등감에 빠진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야 하겠지만, 제 3자의 눈으로 그 장면을 보면 얼마나 추한가. --- 반대로 승부에서 자신의 패배, 잘못을 인정하고 악수하며,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어떤가. 멋있다. 만화주인공 같다. 결투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한때는 귀족이 필수적으로 할 줄 알아야했던 펜싱에는 그렇게 우아하고 멋진 철학이 숨겨져 있다. --- 혹시 오늘 잘못했는데 스스로의 방어기제에 갇혀, 추하게 변명하고, 남탓을 하진 않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시간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 이유는 크게 아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과거로 가서 현재를 바꾸기 위해 2. 미래를 예측하여 현실에서 써먹기위해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위 2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은 2번째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 그렇다. 지금부터 말할 비밀은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물론.. 먼미래가 아닌 비교적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결론을 말하면,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이미 잘하는 분들은 축하한다! 부럽다! 영어를 배우는게 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냐고? 1. 많은 과학논문들 새로운 지식들은 영어로 제일 먼저 나온다. 2.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정치적인 다양한 이슈로 인해, 정보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눈치..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원자? ... 그건 너무 옛날 이야기고. 우리는 지금 세상의 모든 것이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음을 안다. 아인슈타인이 이미 에너지(E) = 질량(m) * 빛의속도(c)^2 로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에너지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 그럼 에너지는 어떻게 존재할까? 각각의 에너지는 특정 주파수(Hz)에서 파동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이것은 코펜하겐 해석, 슈뢰딩거의 방정식에 의해서 여러가지 상태가 중첩되어 존재하는 동시에, "관측"하는 순간에 특정한 1가지의 상태로 정해진다. 이것을 증명한 실험이 이중슬릿 실험이다. 이중슬릿 실험에서는 파동(에너지)로 존재하던 것이 "관측"하자 입자로 변해버린다. (파동-입자 이중성) --- 이 세상(우주)는 무한한 에너지장에 속해..
우리 인간에게 멀티태스킹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응? 나 핸드폰 보면서 걸을 수 있고, 밥먹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데? 라고 할 사람들을 위해서, 태스킹이라는 용어부터 정의하겠다. --- 태스킹이란, 전두엽을 사용하여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행위를 뜻한다. 즉, 걷는것과 밥먹는것은 논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태스킹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세자릿수 곱셈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아무리 숙련된 자라고 해도, 빠르게 하나를 끝낸뒤에 다음 계산을 할 것이다. --- 아하, 그럼 빠르게 태스크를 전환해가면서 일을 하면 (멀티태스킹처럼 보이게해서) 효율이 높아지겠군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 2가지 지식을 얻고 가자. 1. 태스크간의 사고를 전환하는 행위를 "컨텍스트 스위칭(c..
이번 글은 간단히 써도 될 듯하다. 극의의 한자 뜻풀이는 極 지극할 극 意 뜻 의 로 풀이된다. --- 의역하면, "마음을 한 곳에만 쓴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이를 강조한다. ex) 원씽 당신이 원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천일이든 만일이든 그 목표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이 흐트러지는것을 경계해라. 휴식때에도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마음을 써라. 휴식이라고 완전히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면, 당신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던 관성은 약해질 것이다. --- "극의" 그 자체인 최배달 선생님의 명언을 남기며 글을 마친다.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천 일의 연습을 단이라 하고, 만 일의 연습을 련이라 한다. 이 단련이 있고서야 만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
우리는 매번 욕구와의 선택에 선다. 많은 사람들이 과식, 야식, 운동 안가기, 흡연, 늦잠, 계획 미루기 등의 욕구에 이기지 못한다. --- 분명히 저런 욕구를 충족했을떄,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삶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면 그 욕구를 충족했을때의 만족감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과 멀어졌다는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고 기분이 반드시 나빠질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행하기 전"과 "행하기 후"의 기분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과식을 하지 않으면, 야식을 먹지 않으면 그 배고픔은 얼마 지나지않아서 가짜 배고픔이었다는 것이 들통나고, 우리는 더 건강한 신체와 정신과 자신을 잘 통제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운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