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한다는 것은 불심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표현하기 위함이다.
참된 마음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결심해보자.
타인보다 더 많이 얻고 쌓는 삶보다는 타인보다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삶이 더 깊고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가?
무엇을 알려야 하는가?
우리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 자체를 표현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다.
표현은 증명이 아니고 증명을 위해 뭔가를 할 필요는 없다.
표현은 갈구가 아니다. 억지로 사랑을 구할 필요도 없다.
그냥 존재하기만 하면된다.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테니스를 배우거나 유명한 유투버가 되거나 세계적인 쉐프가 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런 성취는 모두 좋은 일이지만
그런 성취를 못 이루든 상관없다.
우리는 그냥 모두 가치있는 존재들이다.
그걸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것이 명상이고 마음챙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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