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휴스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브레네 브라운 박사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람이 본 테드 강연 영상 5개 ' 중 하나의 소유자이다.

2010년 취약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녀의 강연 영상은 3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려는 지난 13년간 취약성과 용기, 가치, 수치심등에 대해 연구했다.


-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꼐 다닌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용감하거나 겁쟁이 이거나, 사람은 이 둘중 하나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용기를 내기 떄문이다.

나는 복싱 선수 마이크 타이슨의 전설적인 코치였던 쿠스 다마토가 큰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했다는 말이 떠올랐다. 

"영웅과 겁쟁이는 똑같은 것은 느낀다. 하지만 영웅은 자신의 두려움을 상대 선수에게 던져버린다. 반면에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친다. 두 사람이 느끼는 건 모두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을 어떻게 써먹느냐가 승패를 결정한다."


- 당신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인가?

젊은 시절, 브레네는 우연히 시어도어루즈벨트 대통령이 남긴 유명한 '경지강에 선 투사' 라는 연설을 접하게 되었다. 이는 그녀의 소그ㄱ적이고 내성적인 태도를 바꾸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살아가면서 상처가 되는 모든 공격과 비판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내가 옳다고 생각한 신념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겠노라 굳게 결심한 것이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그녀의 삶에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 "경기장에 선 투사"란 어떤의미인가?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선 투사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운다. 실책을 범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히기도한다. 그가 누구인 줄 아는가? 바로 나 그리고 당신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은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브레네는 게속 설명한다. 

"경기장의 투사로 살면 확실하게 보장받는 것이 있다.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정신없이 두들겨 맞을 것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뛰어드는것,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한 단 하나의 삶이다. 인생을 바꿀만한 커다란 용기는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다.'와 같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할 때 생겨난다. 우리는 매일 두 개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했는가?' "


이는 아침일기나 저녁일기를 쓸 때 하루를 돌아보게 해주는 매우 좋은 질문들이다. 그녀의 이 메세지는 3000만 명이 시청한 경연을 만들어냈다.

"테드 강연을 위해 내가 준비한 것은 내 취약성을 드러내며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이 전부였다. 나는 내 자신의 다양한 실패에 대해 이야기했다. 심리 상담을 받고 돌아가는 길에 두번 다시는 받지 않겠노라 결심한 이야기도 했다. 관객들은 경기장에 선 나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깨달았다. 강연이 끝났을 때에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지 않으면, 그건 대담하게 뛰어들지 않았다는 뜻이라는 것음."


- 상대에게 도와줄 기회를 제공하라

취약성은 이제 더이상 숨겨야 할 것이 아니다. 솔직하게 드러낸 취약성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훌륭한 도구다. 흔히 상대에게 단단한 신뢰를 먼저 얻고 난 다음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먼저 나의 연약함, 취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신뢰관계는 형성되지 않는다.

브레네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결코 편안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래보라, 편안하게 얻은 게 하나라도 있는지를. 뭔가를 얻으려면 빈틈이 없는, 매끄러운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그런 사람에게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칭찬할 것 같은가? 천만에다, 속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 몹시 불편하더라도 기꺼이 먼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사람을 세상은 더 높게 평가하고 도와준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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