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Published 2021. 3. 13. 01:09
[회고] 2021/3/13 개발/자기계발

루터회관에 나갔다.

루터회관에 공부하러 나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좋은 일이다.

아마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긍정적인 감정 떄문인 것 같다.

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우울한 일도 있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2기 수료생 중 아는 지인이 루터회관에 놀러와서 커피도 사주고 이런저런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었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귀중한 말들이어서 새겨들었다.

활동을 열심히하고 두루두루 잘지내는 사람이 되고, 우형 입사 실패를 대비해서 이런저런 준비도 많이 해놓는게 좋다고 한다!

왠지 공감이 많이되었고, 현업에서 날아다니시는 수료생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리고 오늘 책을 4권정도 읽으려고 쌓아뒀는데, 단 한글자도 읽지 못했다.

욕심이 과했나?

왠지 루터회관에 앉아있으면 다른 미션 공부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책을 읽지 못했던 건가? 의문이 남는다.

 

페어와도 마지막 회고를 진행했다.

이번 페어는 만나면 시너지가 좋고 일처리 속도도 빨라서 미션이 아~주 수월했다.

회고도 멋지게 해내어서 완벽! 했다.

 

시간이 갈 수록 고갈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에너지가 점점 소모되는 것이 느껴진다.

에너지를 유지하고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일단 하루에 팔굽혀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200개는 필수로 해야 건강이 유지될것같다.

그리고 비타민C랑 루테인도 챙겨먹어야 하는데, 오늘 안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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