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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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의하라!

 

명실공히 커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말을 분명히 들어봤을 것이다.

그중 몇몇은 커피 부작용에 대해서 이미 검색해봤을 수도 있다.

 

 

속지 말자

 

사실 커피를 하루에 3~5잔 정도 마시면, 몸에 좋다.

치매 발생위험을 65% 낮춘다.

 

2017년 내과학연보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유럽 10개국에서 50만 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실험의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신사람일수록 사망위험이 가장 낮았다.

 

남성은 12%, 여성은 7% 감소했다. (이 정도면 유의미하다.)

 

특히 소화기질환, 순환기질환으로 이한 사망률이 낮아졌다.

 

왜 사망률이 줄었는가?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 덕분이다.

그것이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고 BDNF(신경성장인자)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뇌가 사랑하는 케톤을 더욱 생산시킨다!

 

왜 주의하라는 소리가 나오는가?

 

커피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우리의 뇌를 각성시키며, 많이 마시면 두통/불안/수면장애/위장장애 등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나도 장염 이후로 장에 자극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커피를 멀리했다. (정확히는 카페인 때문에)

 

 

카페인은 주의해야 하는 게 맞다! 마찬가지로 에너지음료도 주의해야 한다.

 

근데, 커피에 카페인을 빼면 된다.

 

디카페인을 마시면 카페인부작용을 없애면서,

폴리페놀 등등의 커피의 장점을 싹 다 흡수할 수 있다.

 

 

 

아침에는 카페인 커피 마시고, 저녁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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