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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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일의 기쁨

무슨 책인가?

개발자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장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개발자로 고민을해보고 경험했던것들을 공유해주는 책

저자는 누구인가?

토스페이먼츠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Slash에서 꾸준히 지식공유도 해주시고,

우아한테크코스 프론트엔드 리뷰어로 활동하셨던 한재엽님이다.

개발자로 취준을 하다보면 반드시 만나게되는 인터뷰 질문 리스트를 만드시기도 했다.

어떤 계기로 읽게 되었는가?

링크드인에서 직접 출간소식을 알리셨다.

최근에 가장 큰 자극을 받았던 slash22 영상을 본것도 한몫했다.

이렇게 사고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야망이 있었는데, 책을 쓰셨으니 바로 사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형 도서비 지원이 전자책은 안되어서 몇분고민하긴했..

읽을 만한가?

혹시 “개발자로 성장하기”라는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가?

그것도 개발자의 성장에 다룬 책이긴하나 저자의 무려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책은 재엽님의 주니어 시절과 현재 토스페이먼츠 프론트엔드챕터 리드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단기적인 경험 (위 책에 비해서는 단기 ㅇㅇ) 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그래서 아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인 성장, 팀에서의 성장, 조직에서의 성장, 커리어 관련.. 등등 개발자로 가치를 창출하면서 고민풀(인재풀x)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아마 읽다보면 오옷..! 하는 모먼트가 많고, 공감대도 쉽게 형성될것이다.

도움이 되는가?

나는 이제 갓 4개월? 조금넘은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업무적으로 치이는 부분도 많고, 협업면에서도 능숙하지 못하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다.

최근에 느낀것으로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개발자도 좋은 개발자지만, 일을 잘하는 개발자도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많았다.

이 책은 개인이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법에 대한 내용도 다루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인가?

추천한다.

누구에게 왜 추천할 것인가?

취준생,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왜 추천할 것인가?

성장하는 방법에서 개발자라면 한번씩 시도를 해봤던 경험이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온다.

클론코딩이나, 잔디심기, 강의듣기 등등..

취준생이나 주니어 개발자들은 주변에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특정 공부방법에 매몰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나도 그렇다. 나는 우아한테크코스를 하기전에는 이른바 클론코딩충이었던것같다.

클론코딩을 하면 output도 나와, 기술의 사용법도 알 수 있어, 정말 좋은 학습방법이다라고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오죽하면, 클론코딩 강의를 위주로하는 nomadcoder 레벨이.. (내 군대 월급은 대부분 저기로 갔다)

 

아무튼 이 책은, 취준생이나 주니어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팀이나, 조직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침이되는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인것 같았다.

가끔 웹툰같은걸 보면 종종 드는 생각인데,

과거로 회귀하게 되거나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게 되면 장점은 “그간의 경험“들을 고스란히 알고 간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미래에 할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가이드를 해줄 수 있는 책이다.

지금 할인하고 있으니 사려면 지금사는것을 추천.

딱 하나 바로 실천하겠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사실 이 책에서 언급한것들 중에, 실천하고 있는 것들도 있고 실천하기 애매한것들도 있고, 실천하다가 그만두었던것들도 있다.

그 중에서 딱 하나 바로 실천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이번에만 2가지를 실천목록에 바로 넣어야겠다.

  1. 점들을 모아서 글을 배출하기

간단히 말하면 경험이나 느꼈던것들을 잘 정제해서 글로 배출하는 것이다.

이 글도 이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다.

  1.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과제를 해결하려고 해보기

개발자는 코드를 짜는 사람이 아니다. 결국 우리는 히사라는 조직에 모여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들이다.

모든것을 코드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것이 정말 서비스에 도움이되는 방향인지 한번 생각해볼필요가있다.

정말로 생각해보면 코드를 적게짜고, 서비스에 도움이되는 과제를 완수하여 성과를 이루는 것이 개발자나 회사 입장에서도 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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