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일을 망치는 시간 관리
https://www.youtube.com/watch?v=AMmCuvf7wEw
한권의 책을 읽을 시간은 없어도
누구나 한편의 시를 읽을 시간은 있다.
우리가 없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이유'와 '여유'다.
우리한테 과연 시간이 정말 없을까?
모두들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살아간다.
맞다. 실제로 진짜 바쁜 사람들이 있다!
근데, 그렇게 바쁜거에 매몰되어버리면, 악순환에 있는 것이다.
그냥 막 진짜 정신없이 바쁘면은 그럼 자신이 지친다.
지치면 바쁜데 에너지가 없다.
그럼 이제 효율이 안나오기 시작한다.
일은 바쁘고, 일은 다 못했고, 더 바빠진다.
결국에는 우리가 거기서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뭔가 더 에너지를 만들어내서 그 악순환을 깨야되는데, 오로지 그냥 돈을 벌기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일을 대신 해주기만 한다면은 결국에는 자신이 발전할 시간이 진짜 없기 때문에, 희망은 조금씩 사라져간다.
그래서 진짜 힘드신 분들은 이렇게 짧은 것들, 시도 좋고 짧은 에세이도 좋고 수필도 좋고 사회과학 서적도 한 챕터씩. 다 읽으려고 노력하지말고 한 챕터씩 그렇게 읽어보는 것도 좋다.
그러한 짧은 것들이 많다. 그렇게 아침 하루를 책같은걸 읽으면서 시작하면은 자신의 마음이 충만해진다.
점심시간이나 출퇴근/등하교 시간을 짬짬이 이용하여 일주일에 책 한권씩은 꼭 읽자. 그렇게 읽으면 1년에 50권이고 20년이면 1000권이다.
낙숫물이 돌을 뚫듯이 그렇게 작은 시간과 노력이 인생의 한계를 뚫는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시간관리 얘기이다.
긴급성은 지금 당장 해야 될 거라는 거고, 중요성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거 해서, 이 2개를 기준으로 할 일을 나누면, 2x2 매트릭스를 그릴 수 있다.
- 긴급하면서 중요한 일
-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 긴급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
- 긴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하지 않은일
근데 1,4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긴급하면서 중요한 일은 다해야하고, 긴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하지도 않은건 할필요가 없다.
여기서 긴급성은 감정하고 연결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내일 당장 중요한 시험이 있다? 그럼 전날에 빡세게 공부할 것이다. 왜? 긴급하니까!
사실 여기서 핵심은 2,3을 잘 분리하는 것이다.
애매할 것이다.
긴급하면서 중요하지 않은건 tv 드라마 등이 있겠다.
보통 이런건 소모성으로 감정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럼 긴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건?
우리는 이에 해당하는 일을 안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운동', '독서'가 있다.
내가 지금 책 한권 안 읽는다고 내 인생 바뀌겠어?
실제로 한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독서가 쌓일 경우 인생이 바뀔 수가 있는것이고
그게 매우 중요해질 수 있다.
긴급하면서 중요한거는 누구나하는것이고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일은 꼭 해야하는것이다.
운동도 지금 당장은 바뀌지 않겠지만, 결국엔 다 바뀐다.
소중한것을 먼저하라는 우선순위 문제이다.
긴급하고 중요한건 최우선으로 처리하되,
지금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것. 그런것들이 바로 소중한것이다.
인생에서 소중한것을 먼저해라 는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핵심습관은 '킹핀'이다.
킹핀이 쓰러지면 다른 핀이 쓰러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당신이 독서, 운동, 재테크 등 핵심습관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면 변화는 찾아오게 될 것이다.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하버드에서는 '시간 관리'에 대해서 굉장히 철저하게 가르친다고 한다.
왜냐하면 모든 일의 시작, 그리고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 뭐냐면
바로 '시간 관리'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위해서 꼭 가져야하는 마인드와 태도가 있는데
그게 무엇이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
이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어떤가?
시간이 많이 들것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지칠 것이고, 오히려 일을 더 망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여기서 중요한게 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지, 완벽하게 하는 거를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즉, 어떤 일은 완벽하게 하지만, 어떤 일은 완벽하게 하지 않는 거, 이 2가지를 구별하는게 중요하다는 거다.
하버드 출신의 유명한 기업가가 이런말을 했다.
학교에서 배운 가장 큰 가르침은 "어떤 일을 할때 완벽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근본적으로 체력적 한계가 있고, 시간적 한계도 있고, 넘쳐나는 그 많은 일을 한꺼번에 다 완벽하게 처리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최선을 다 할 줄도 알고, 쿨하게 포기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완벽을 가할 줄도 알고, 어느 정도 무난한 수준에서 넘어가는 법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 할 때와 멈출 때를 정확히 분간하는 것.
그게 중요한 것이다.
완벽을 추구할 때와 추구하지 않을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바로 시간 관리의 첫걸음이고, 궁극적으로는 성공으로 이어진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어떤 논문을 써서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깔끔하게 역대에 연구된 배경이론 정리를 다 해야하고, 실험을 해야하는데, 그 실험이 완벽하게 누가 2차, 3차 재현을 해도 똑같이 구현이 되는, 그런 실험을 한 논문 100페이지 이상을 써야 논문이 통과되고 저널에 실린다.
하지만 현실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만약에 CEO와 고객한테 어떤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주려고 한다고 치자.
거기에는 환경적인 제약과 시간적 제한이 있을 것이다.
CEO도 고객도 바쁠텐데, 이 사람들한테 새로운 정보를 주겠다고, 논문을 막 들이대면, 100페이지 넘는 논문 읽어보라고 하면 어떨까?
CEO는 질책을 고객은 도망을 갈 것이다.
이런 사람들한테는 짧고 명료하게 전달을 해서 즉각적인 답변을 주는 그런 포맷이 필요하다.
이것을 "엘레베이터 스피치"라고 한다.
마치, 엘레베이터가 올라가기 전까지 핵심사항을 다 전달하는 그런 스피치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항상 완벽한 결점없는 논문이 중요한것은 아니고, 상황에 맞게 엘레베이터 스피치같은 스킬도 중요하다.
한 마디로, 그런 맥락과 환경에 맞춰서, 상대방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무결점을 추구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분간해서 적절하게 서비스하는것이 중요한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사람마다 주어진 시간이 달라도, 시간이 아예 주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작지만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가 인생의 경로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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