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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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이상하네, 이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기분이 좋아지네 | 내 말투는 리액션 좋은 수간호사 화법 '수간호사 화법'. 누군가 내 말투를 보고 묘사한 단어였다. 내 직업은 간호사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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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고맙다' '미안하다'를 잘하는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일 수록 평상시 '고맙다', '미안하다'는 표현을 잘한다.

상대도 당연히 알겠지 싶은 마음 또는 습관이 안되어서 입에서 잘 안나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는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이 작은 것에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서두와 끝인사를 잘한다.

 

예를들어,

초대손님 수가 한정된 자리인데 저를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를 도와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해요.

오늘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꼭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는 사람이 잇다.

 

어쩌면 전형적인 말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대화의 인트로와 아웃트로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본인 일에만 너무 집중해 바쁜 사람은 대화에도 여유와 배려가 생략되는 일이 많으니까.

 

## 진심 없이 예쁜 말만 하는 것은 공허하다.

진심 없이 말만 예쁘게 하기보다는 건조하더라도 진심대로 대하는게 낫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에게는 예쁜 말이 있기 전에 예쁜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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