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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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19년 1월이었다.

재학생때 알고리즘을 잘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여서, 그 사람들이 운영하는 기술블로그를 무작정 따라했다.

 

알고리즘 풀이를 꾸준히 올리다가,

내 개인 일기도 올리고

내 개인 독후감도 올리고

전공과목 정리도 하고

까먹을 것 같은 지식들도 정리하고

합격 자소서들도 공유하고 그랬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겁나 많다.

사실 지금도 이 블로그의 방향성을 잘 모르겠다.

 

2년이 지난 지금 며칠전에 확인해보니 

게시글수는 1004개

누적조회수는 10만회였다.

 

2년이 별거 아닌것 같은데 10만회 조회수를 보니 뭔가 대단한걸 해낸거 같다는 착각도 든다.

더불어 한달에 아메리카노~치킨1마리의 들쑥날쑥한 수익이 평생수익인것 같다는 점도 재밌는것 같다.

 

아무튼 블로그를 하면서 확실히 안하는 것보다 많은 성장을 했던것 같다. 

앞으로는 단답형으로 성의없는 글을 빠르게 올리는 것보가 길고 성의있는 글을 많이 올려보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면 어휘력도 늘고 내가 논리력도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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