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진실을 외면한 대가

모든 것을 알면 인간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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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금지된 지식을 얻는다.

파가니니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천재적인 바이올린 지식과 재능을 얻는다. (실존인물이라 썰일 뿐이다.)

 

그들은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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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네팔의 국민 행복도는 1위였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SNS의 보급.

바깥 세상을 보면서 그들은 불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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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으면 얻을 수록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가 남과 비교하고, 상대방보다 내가 잘되길 바라며, 등따시고 배부르고 싶은 그런 욕망때문에알면 알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이런 상황에서

"차라리 모르면 행복했을 텐데"가 딱 맞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매트릭스 영화에서 처럼, 지금 살던대로 가상현실에서 살래? 진짜 현실에서 살래?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현재 행복한 가짜를 선택할 것이다.

그게 더 행복하니까.

 

 

알면 피곤하니까, 알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알면 신경쓰이는게 많으니까..

우리가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 그 진실들.

 

그 진실들에는 진짜 우리가 알아야하는 진실들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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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사실이 두려워서 등기부등본을 안보려고하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이, 아예 수능을 포기하게하고,

지금 파산이 날 수 있음에도, 술자리와 유흥에 탕진하고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서,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

그들은 언젠가 외면 진실들이, 엄청난 문제로 다가올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나 주변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문제가 될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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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적절한 진실의 외면은 도움이 된다.

시한부 사실을 숨기거나, 사실은 다른 누군가가 준 선물이었다거나.. 상대방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당신은 진실을 알고, 그에 대처해야한다.

지금 경제상황을 외면하지 말고,

지금 정치상황을 외면하지 말고,

지금 건강을 외면하지 말고,

 

당신은 장기적으로 당신과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공부하고 진실과 마주하고, 다가올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