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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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이상석교수강연을 다녀왔다.

한양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라더라.

아버지는 아침마당 최다출연 게스트 강사셨고, 자신은 교수+고깃집+각종사업들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짜느낌이 들었었지만, 스토리텔링이나 자기계발 강연내용은 좋았다.

 

내가 필요한 내용만 정리하여 가져왔다.

가져온 지식은 내가 얼마전 깨달은 내용과 대부분 흡사했고, 솔직하게 말해서 자기계발 책 3권정도만 읽으면 비슷한 내용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보도섀퍼 돈

- 돈의 속성

 

하지만 그의 스토리텔링과 더불어서 같은 내용을 설명하니까,

더 몰입되고, 같은 내용이라도 마음에 와닿는 바가 달랐다.


내가 인강깊게 본 우리나라 지식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세계 11위, 국가브랜드 순위 10등이고

2022에 UN이 처음으로 개발도상국 지위의 나라를 선진국으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 열심히 사는데 희망이 없고,

- 근로시간이 연평균 3000시간이상이고 (3000시간이 넘는나라는 멕시코/그리스/대한민국 3개뿐이라고 함)

- 출산율 제일 낮고

- 가계부채 증가하고 (1300조로, 1인당 8500만원 빚이있다고 생각하면된다고 함)

- 집값 미쳤고 (평균소득으로 27년동안 안쓰고 모아야 서울집마련가능)

- 중산층이 사라지고

- 부의 세습률이 높고 (70%가 상속부자, 해외는 70%가 자수성가부자, 심지어 러시아도 75%가 자수성가부자?? 진짠가)

- 수면시간 평균 7:40분으로 꼴지에서 2등 (영유아기, 노인수면시간 포함)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어려워졌다.

지금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목표를 정하고 분골쇄신의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시작해야한다.


부와 선

 

우리는 보통 부자들을 보면, 뭔가 비리와 사치등등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래서 부를 추구하지 않고 선을 추구하려다 보니, 자본주의 세상에서 호구당하고 사기당한다.

 

그래서 흔히 부와 선을 trade off 관계라고 한다.

 

부와 선을 동시에 잡는 일은 매우 적다.

(결국에 네트워크 다단계 얘기나옴. 넘어감)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하는가?

1. 자산이 50억인 사람

2. 오늘부터 한달에 5천만원을 버는 사람

 

여기서 1. 자산이 50억인 사람을 "대차대조표"부자라고 한다.

즉, "현재 시점에 자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2. 오늘부터 한달에 5천만원을 버는 사람은 "손익계산서"부자이다.

즉, "1년동안 얼마나 벌었어?" 라는 것이다.

 

지난 코로나기간동안 "대차대조표"부자는 엄청나게 늘었다.

코인이든 주식이든 그냥 폭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부자들 지금은 더 욕심내다가 대부분이 자산이 폭락했다.

경제침체가오고 사람들이 돈을 안쓰고하니까, 현금창출능력도 막혔다.

 

그래서 경제침체가 올수록, 1년에 경제적 가치를 얼마냐 창출해내냐는 기준인

"손익계산서"형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손익계산서"형 부자가 된다면, 어차피 자산을 모으고 모아서 "대차대조표"형 부자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침체가 당신남은 생애중에 얼마나 더 올거같은가?

무조건 1번이상은 온다.

그래서 "손익계산서"형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릇과 능력을 갖추도록 하자.

 


사업소득

내가 예전 글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세상에 돈을 버는 방법은 4가지가 있다.

 

1. 시간과 돈을 맞교환 하는 노동소득

2. 시간을 더 비싼가격으로 맞교환 노동소득 (전문직, 고소득 직장인)

3. 사업소득

4. 금융/자본소득

 

모든사람들이 3,4 소득을 올리는 것을 원한다.

왜냐하면 오늘 내 하루의 자유를 가져다주는 시간적 여유를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 개인의 사업을 할 수 있는 마인드와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사업시스템을 통해 버는 10만원이, 노동으로 버는 100만원보다 가치있다"


여기까지 90분의 강의의 핵심을 요약해봤다.

아주 간단한 내용도 스토리텔링과 각종유머와 소통이 들어가니까 90분이 금방가더라.

 

다음에 이상석교수 강연이 있다면, 한번 참석해보길 권장한다.

물론 그 뒤에 이어지는 몰입 다깨버리는 네트워크 마케팅 강연은 알아서 거르거나 들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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