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았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그 일을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불편하고 못마땅해하는 것인가. 나는 침상에서 이불을 덮어쓰고서 따뜻한 온기를 즐기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느냐." "하지만 침상에서 이렇게 빈둥거리는 것이 좋은데 어쩌란 말인가" "너의 그 말은 네가 쾌락과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말이냐. 요컨대 내가 묻고 싶은 것은 네가 태아난 것은 누리기 위해서인가 행하기 위해서인가 하는 것이다. 작은 들풀 하나, 공중의 작은 새, 개미, 거미, 꿀벌 같은 천하의 모든 미물들도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수행하면서, 우주의 질서에 기여하기 위해 각..
행동에서는 꾸물거리지 말고, 대화에서는 횡설수설하지 말며, 생각에서는 모호하게 하지 말라. 너의 혼이 자체 속에만 갇혀 있게 하지도 말고, 자신의 궤도를 이탈해서 제멋대로 날뛰게 두지도 말라. 너의 삶에서 어느정도 여유를 가져라. 사람들이 너를 죽이려고 하고, 갈기갈기 찢어놓으려고 하며, 온갖 저주를 퍼붓는다고 할지라도, 그런 것들이 네가 순수하고 지혜로우며 건전하고 정의로운 사고를 유지해 나가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이냐. 어떤 사람이 맑고 시원한 물이 솟아나는 샘으로 가서 그 샘을 저주한다고 해도, 그 샘에서는 계속해서 맑고 시원한 물이 솟아나온다. 그 사람이 흙이나 오물을 그 샘에 던져 넣어도, 샘은 그것들에 의해 오염된 채로 있지 않고, 얼마 후면 그것들을 분해해서 씻어내 버린다. 그렇다면 어..
+ 페어랑 개발 템포를 빠르게하여 진행하였다. 속도감이 붙어서 좋으나 아직 코드 퀄리티는 떨어진다. 오늘은 집으로 올때 버스를 타지않고, 올림픽 공원을 둘러서 뛰어갔다. 날씨가 추웠는데 몇분 달리니까 여름처럼 더워졌다. 앞으로도 계속 달려봐야지. 집으로와서 운동을 30분정도했다. 그래도 점점 운동이 안힘들어져서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 새벽 5시다. 큰일났다. 근데 잠이 안온다. 내일 스크럼마스터다 게다가 3명인데, 잘 진행할 수 있을까? 감동크루 사연을 적는것을 되도록 많은 크루들을 쓰려고하다보니까 퀄리티가 떨어지고 이상하다; 오히려 상대방이 기분나쁠수도?ㅜ 써야하는데 못쓴 크루들도 많다. 못쓴 크루들은 레벨2때 써줘야지.
+ 루터회관에 오후 10시까지 있었다. 노선관리에 대한 기능구현을 일단 끝마치고, 나머지 시간의 다른 페어들에게서 배울 점을 수집하고 다녔다. 백엔드 미션장 뒷자리에서 서성였는데, 미션 방면으로 가장 얻을게 많았던 페어는 파체프, 지서니, 신세디토 였다. 섬세한 html,css,js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건 서지그, 하루동동 페어였다. 다른 페어들 한테는 못가봤다.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하루였다. - ㅋㅋㅋㅋㅋ 프백 100인증 못했다. (하루한테 DM으로 혼나겠다.) 알고리즘 문제풀고 나니까 오전 4시 11분이었다. 허탈하게 그냥 기절했다. 피곤하니까 그냥 눈감자마자 아무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하부르타 질문도 준비해야하는데, 제때 해놓지 않으니까 질문퀄리티도 떨어지게 작성할 것 같다. 디토미안 좋은..
+ 꼬리 호출 최적화 함수에 대한 개념을 잡았다. 프로젝트 100을 인증했다. html, css, js를 사용하여 어몽어스 배경처럼 만들어보았다. 전날 새벽에 만든 코드스피츠 1주차 과제를 포코한테 검사를 맡아보았는데, 괜찮다고 말씀해주셨다. - 페어 프로그래밍을 오래 하다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현업자들은 어떻게 에너지를 관리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새벽까지 있는데, 잠와서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이렇게 생활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일단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 때 계획을 변경해보는 걸로 하고 이대로 살아야겠다.
+ 코드 스피츠 스터디가 시작되었다. 분위기가 무서운데 재미있는.. 불닭볶음면 같은 수업이었다. 간단한 기초같은데, 엄청 심도있게 다루어서 어렵고 재밌었다. 아직 까지는 신청하길 잘한 것 같다. SQL 과제를 다했다. 아마 정답일 것이다? 오늘 스터디 도중에 맹대표님이 말씀해주신 명언이 생각난다. 내가 기억나는대로 각색해보면 "프로그래머는 현실 세계에서 패턴을 찾아서 코드로 녹여내는 직업이다." 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컴포넌트는 Ui 단위로 나누는게 역할분리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동작하는 그런대로 코드를 짜고 있어서, 아직 까진 괜찮다! 다음에는 Ui단위로 분리하여 역할과 책임 분리가 명확하게 되도록 해야겠다. - 다른 2명의 크루들 글쓰기 리뷰를 달아주고 나니,..
+ 페어와 합이 잘맞다. 모든 기능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API문제가 살짝 있긴하다.) 운동 방식을 바꾸었다. 푸쉬업을 잘못된 자세로 하고있었는데 이제부터 정자세로 간다. 윗몸일으키기를 운동목록에서 제외하고 플랭크를 추가하였다. 부지런히 공부하고 있으나, 열심히 하고있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무엇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오늘 처음 우테코 프로젝트100이 시작되었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인증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부지런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같다. - 청소를 했는데 방이 아직 더럽다. 내일 부터 포코가 추천해준 자바스크립트 스터디에 참여하는데, 기대되면서도 무섭다!
+ 페어와 함께 7시간만에 기능구현과 테스트코드까지 모두 완료하였다. 100% 완벽한 코드가 아니지만, 그동안 내가 체화되지 않았던 코드 구조가 머리로 이해되고 나니까, 개발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다. 지코바 시켜먹었다. 일요일은 여유로울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페어가 상대방이 말할 때에는 말에 집중하고, 혼자 먼저가려는 태도를 고치면 좋겠다고 피드백이 왔다. 온라인으로 했는데 그게 느껴졌나보다.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마음가짐을 바로해야겠다. - 요즘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졌다. 상체만 운동하고 있는데, 하체도 병행해서 운동해야겠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야식먹고 싶은데 밤이라서 참아야한다. 현재 API는 https에서 호출할 수 없어서 github page에 호스팅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