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이든
법인명이든
게임캐릭터 이름이든
웹사이트 이름이든
서비스명이든
사실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하지 않다.
'애플'을 봐라
그냥 사과다
개발을 할 때에도, 당신이 무엇을 시작하려 할 때에도
가장 먼저 마주하고
어쩌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이름'이다
어느 정도 중요하지만, 2시간 이상을 쓸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자청은 아래 6가지 원칙에 따라서 웹기반으로 이름을 짓는 것이,
몇 시간만 집중하여 고민하는 게, 몇 달 동안 고민한 것보다 더 좋다고 말한다.
4글자 이하
2글자는 중복된 이름이 많고
너무 길면 유치하다
검색 시 다른 글이 안 나오면 좋다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했을 때
그 이름과 관련된 것들이 많이 나오는가?
안 나오는 게 유리하다.
애매하게 예측 가능하게
자청의 재회상담 서비스인 '아트라상'은 '어트랙션'의 포르투갈어이다
'유투디오'는 유튜브 편집서비스이다
'큐어릴'은 큐어 + 릴레이션십의 준말이다
유치하지 않게
'세상의 모든 상담'
'세상의 모든 아이템'
'zi존 카피라이팅'
유치하지 않게 하자
네이버 검색 시 '검색어 제안'이 안 뜨게
카피라이팅회사니까 '카피라이탱'하면
검색어가 자동교정이 되어서, 검색어에 아예 노출이 되지 않는다
반대되는 개념
이상한-마케팅
못생긴-디자인
등의 반대되는 개념을 주는 게 인상에 깊게 남을 수 있다
아마 위의 원칙 모두를 이름을 짓기는 어렵다.
1~2시간 정도, 주변사람들과 브레인스토밍해가면서 뽑은 목록 중에
가장 많은 원칙을 만족하는 것을 골라도 무방하다.
'오늘의 돚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진실을 외면한 대가 (0) | 2023.05.22 |
---|---|
가난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0) | 2023.05.21 |
돈과 가까운 곳으로 가라 (1) | 2023.05.20 |
고통 (0) | 2023.05.19 |
내 목표는 달성가능할까? (0) | 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