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당신은 가난해본적이 있는가?

 

뭐 절대적 빈곤 정도는 아니더라도, 돈이 부족했던 경험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오늘까지 대출을 갚아야하는데 돈이 없다면?

오늘까지 휴대폰 요금을 내야하는데 돈이 없다면?

 

당신의 뇌는 그곳에 신경이 곤두서서 뇌가 압박받고, 두통은 기본으로 달고 살게 될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가난이 뇌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주제를 공유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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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엘다르셰피어(프린스턴대), 아난디 마디(워릭대), 센드힐 물라이나탄(하버드대) 교수 공동연구팀

 

실험군: 뉴저지 쇼핑하러온 무작위의 사람들 중 소득분포 골고루 400명

 

실험과정: 소득별로 구간을 나누고 관련된 인지/논리 테스트

ex) 테스트 예시

자동차의 수리비가 150$일때 1500$일때 각각 어떻게 할 것인가?

 

실험결과:

-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돈을 사용하는데 현명한 결정

- 논리, 인지테스트 에서도 좋은 결과 (최대 2배)

 

"쉬운 문제에서는 대부분 높은 점수지만, 어려운 문제에서는 소득이 낮은 사람들의 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향보임"

 

원인: 뇌의 인지능력이 재정적인 문제를 신경쓰는데 사용되면서, 결정을 내릴때 잘못판단할 위험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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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험결과를 보고 당신은 어떤것을 느꼈는가?

 

물론 옛날 실험이고, 표본도 400명이고, 인종과 사회도 다르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소득이 높은 사람들과 소득이 낮은 사람들간의 차이에 "여유"가 있음을.

 

부자에 가까울 수록 아래의 권한을 가진다.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가질 여유

- 원하는 사람들과 창조적인 시간을 누릴 여유

 

여유로움은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을 낮춘다.

여유로움이 없으면 긴장하고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포츠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긴장으로 실수하는 장면만 봐도, 인간은 긴장을 하게되면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사건을 보는 눈이 "근시안적"으로 변한다는 뜻이고,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서 보이스피싱이나 사기꾼들에게 사기도 많이 당한다. (실제로 피해자들은 대부분 부자가 아니다.)

투자를 할 때에도 근시안적으로 판단하게 되고,

싸고 칼로리가 높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어 건강도 나빠진다.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도, 신용이 낮아서 금리도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것이 당신이 부자가 되어야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