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f of Wealth
Published 2021. 8. 19. 22:38
로이드의 명언 개발/자기계발

2년전 우테캠의 누군가가 기록한 로이드의 명언을 이해하는 포스팅

https://hyeooona825.tistory.com/84?category=790626 

 

 

1. 동기를 부여하면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들어라.

 

주니어는 아직 습관이 없는 개발자이다.

따라서 앞으로 입사할 회사, 그리고 만나는 사수에 따라서 좋은 습관을 가질 수도 있고, 나쁜 습관으로 길들어진 개발자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배워야할 개발지식은 무궁무진하고 배웠던 것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한다.

 

그래서 어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으면, 말뿐인 다짐이 아니라, 그것을 진짜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동기를 부여한 반복이 중요하다.

그냥 지루한 공부라고 생각하지말고 그것을 해야하는 동기를 만들어서 반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굳어지면 습관이 되고, 그렇게 공부한 기술들이 나의 특색이 된다.

 

이 과정에서 반복되는 기술들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네트워크에 관련된 코드는 반복되기 때문에 복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복붙하는 것이 아니라, "~~한 코드로 바꾸면 더 성능이 좋아질거 같은데?" 라던지

"~~언어로 바면 더 효율적일거 같은데?" 하는 생각으로 바꿔보는 것도 중요하다.

 

주니어 기간에는 시간상으로 빠르게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중요하거나 잘한다고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코드가 맞는 코드인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간이 되어야한다.

 

 

2. 부채의식을 가져라

 

보통 어떤 강의나 자료를 보며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나중에 찾아보고 정리해야지" 또는 "관련된 언어를 공부해야지" 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한 달안에 다읽자"라던지 "~을 해봐야지" 하고 책장에 책이 쌓여가기도 한다.

 

그런데 책장에 책이 1권있는 것보다, 비록 읽지는 못했지만 5~6권을 두고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는 부채의식을 가진 개발자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3. 주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라.

 

1번에도 나와있듯이 동기부여는 굉장히 중요하다.

수 많은 동기 부여중에 가장 좋은 것은 주변의 피드백과 칭찬이다.

 

주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도구를 개발해서 제공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사이클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 개발자도 좋지만, 개발 직군이 아닌 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공하고,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하다 보면, 끊임없이 개선점에 대해 고민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자들이 내 모습을 보며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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