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이콥의 법칙
세계적인 UX컨설팅 그룹 닐슨 노먼 그룹의 창시자인 제이콜 닐슨이 만든거.
사용자가 다른 서비스를 경험하며 누적된 UX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도 이해하려는 특성.
만약에 회원가입이나 로그인같은 기본과정이 어렵게 설계되었다면, 제이콥의 법칙이 작동하지 않아서 사용자가 새롭게 학습해야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2. 피츠의 법칙
무엇을 획득하는데 드는 시간은 대상의 크기와 위치한 거리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대상이 작을 수록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당연한말이지만 인터페이스 설계시에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
예를들어 CTA버튼이 엄지손가락이 닿지 않는 위치에 디자인하는 실수를 종종하는데 피츠의 법칙이 잘지켜지지 않은것.
3. 힉의 법칙
사용자가 대상과 인터렉션할때 주어진 선택지 수에 따라 의사결정시간이 정해진다는 법칙.
사용자의 반응시간이 선택지의 수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배로 올라간다!
즉 좋은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선택지(메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밀러의 법칙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다시 물어봤을때,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기억의 최대개수를 "기억범위"라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이 최대 7개정도를 기억한다.
7이라는 개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은 의미단위로 묶어지는 덩어리를 더 잘 이해한다는 것이다.
01012341234보다 (010)-1234-1234 이렇게 그루핑하는게 더 좋다는 뜻
5. 폰 레스토프 효과
여러개의 사물 가운데 모양이나 특성이 다른 사물하나를 가장 쉽게 기억할 가능성이 크다는 개념.
고립효과라고도 부른다.
구매를 유도하는 CTA버튼이나 회원가입처럼 중요한 버튼에 자주 사용된다.
6. 자이가르닉 효과
미완성효과라고 불린다.
완료되지 않았거나 중단된 상황을 완료된 상황보다 더 오랫동안 기억한다는 것이다.
UX에서는 프로필을 입력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때, 진행 표시줄을 사용해서 작업이 완료죄지 않은 부분을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7. 서열 위치 효과
사람은 특정 서열안의 중간항목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처음과 끝항목을 기억한다.
초두효과(처음을 잘 기억)/최신효과(마지막을 잘 기억)라고도 불린다.
초두효과는 인간의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인터페이스 설계시 헤드라인이나 hero배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8. 심미적 사용성 효과
사용자는 대상이 미적으로 뛰어난경우 (맥북 헤헤) 그것의 실체와는 관계없이 사용하기 편하고 간단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시각적 매력이 더 높은 인터페이스가 높은 사용성으로 연결되는 심리적패턴.
아름다운것은 꼭 사용하기 쉬운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문제해결 능력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역시 보기좋은 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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