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웹 브라우저가 서버에 요청을 하면,
서버에서 완성된 HTML page를 만들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웹 사이트에서 다른 서버로 요청을 날린다? 하면 개인정보 유출등의 보안적인 행동을 한다고 의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이로인해, 웹 브라우저는 웹 사이트의 요청으로 인해 받은 응답의 서버 도메인이 현재 도메인과 다르면 요청자체를 막아버리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웹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웹 사이트에서 다른 서버로 요청을 보내어 데이터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일도 생겼다.
근데 브라우저 정책상 막혀있으니, 개발자들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었다.
그렇게 나온것이 JSONP이다.
html 스크립트 상에서는 다른 도메인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스크립트처럼 실행을 하는데, 사실은 다른 도메인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편법이었던 것이다.
이는 웹브라우저 입장에서는 버그인데.. 버그를 막자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것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결국에 공식적인 방법을 내놓는다.
그렇게 나온것이, CORS이다.
Cross Origin Resource Sharing
https://www.youtube.com/watch?v=yTzAjidyyqs&ab_channel=Tae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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